오늘은 용산역 인근에서의 만남을 가지며, 타이음식점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타이음식을 평소에도 좋아했었는데, 쏭타이의 맛은 어떨지 기대를 했다.
쏭타이치앙마이는 신용산역에서 걸어서 약 10 내로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 : 30 ~ 21 : 30 (라스트오더 21 : 00)이며,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15 : 00 ~ 17 : 00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1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이미 한 두 팀이 들어와 있었고,
입장과 동시에 향신료의 향기와 인센스스틱의 향내가 섞여 났다.
아기자기한 토끼캐릭터가 귀여웠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이국적이라서, 너무 좋았다.
동남아 음식점을 가면 한국인들이 무조건 먹는 반찬
공심채볶음이다.(나만 그런가?)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면서 1번으로 선택한 음식이었다.
향신료의 느낌이 적은 것 같으면서도, 최종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시킨 메뉴 중 제일 향신료 맛이 많이 난 음식이었다.
너무 맛있었는데, 약간 알싸함까지 있었다.
타이음식을 먹는데 팟타이를 안 먹는다?
그건 유죄.
역시나 맛있었다. 팟타이.
여기서 먹은 메뉴 중 제일 맛있다!!
손이 계속 가는 맛에 새우도 큼지막한 것이 들어가 있고,
태국에서 먹었던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ㅜ
뿌팟퐁커리라고 하나, 게를 가지고 커리를 만드는 음식.
사실 태국에서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음식인가 먹어보고 싶었다.
세에상에나 음식 설명을 충분히 읽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소프트크랩이었다.
발라먹을 필요 없이 아그작아그작 먹기 너무 좋았다.
커리 맛은 말해뭐해~ 너무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향신료가 그렇게 많이 세지 않고,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기 좋았다.
지인이 타이음식이 처음이었는데, 특히 팟타이는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이었다.
신용산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 중이 시라면, 오늘은 타이음식 어떠신지
쏭타이치앙마이 신용산점 너무 잘 먹었습니다~!
직접방문 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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