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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뭐든잘먹는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파닭꼬치 (드디어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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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에게는 이마트가 없다. 가까운, 이마트가.

시골쥐에게 주어진 이마트는 자차를 끌고 약 한 시간은 가야 있는 옆 시티에 있다.

숯불데리야끼 파닭꼬치

두둥탁!

야생의 시골쥐가 상경한 지 일 년 만에 노브랜드 닭꼬치를 손에 획득했다

 

과거에 유행? 유명? 한 닭꼬치는 파가 없는 버전이었던 것 같다

데리야끼 맛이랑 매운 양념 두 가지의 버전이 있던,

그 친구를 입양해 올까 하다가

냉동식품 특유의 고기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파가 끼워져 있는 걸로 골랐다

 

구성

생각보다 적은 양에 놀란 대식가.

에어프라이어

따위 쓰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로 간다 ㄱ

앗, 혼자 사는 자취생에겐 다소 투박한 포장지이다!

양이 적다고는 하였으나, 한 번에 다 먹진 않을 거라서 먹을 만큼을 덜어내고 보니

포장지를 너무 확 뜯어버린 것이다...

약간 대용량의 느낌으로 만든 거라면 패키지를 지퍼락을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ㅜ

 

일단 급하게 뜯어내었던 포장지로 돌돌 말아 머리끈으로 묶어뒀다. 훗

이 또한 이미 한 입 먹고 다급하게 사진을 찍었다..

 

왜 항상 입으로 먼저 가는 것인가...!!

-

일단은 냉동 닭식품인데 닭고기 냄새는 안 난다!!

저 데리야끼소스도 나는 소스맛으로 먹기 때문에 짭조름하게 듬뿍 있는 게 좋은데

듬뿍 있고!

역시나 파가 있는 제품이다 보니, 질리지도 않는다.

사 오자마자 맛만 보자 싶어서 조금 했는데 더 할걸!!!

 

닭꼬치는 벚꽃축제나 가야 5000원 주고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아니면 투다리가서 먹거나,,,

 

집에서 간단히 전자레인지로 먹을 수 있다니 만만세다!!


직접구매 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한 사진이며, 개인서명이 들어가 있으므로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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