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맞이해서 방문한 여수 숙소 중 한 곳인 비고리조트를 추천한다.
여수 돌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일 기준 약 20만원대, 토-일 1박을 숙박했고,
개인바베큐장 및 자쿠지 이용을 위해 아르볼 101호를 선택해 예약했다.(1층)
여수 도로 특성상 진입하는데 경사가 장난 아니었지만,
주차를 하고 인포메이션으로 다가가니 보이는 수영장과 맞닿아있는 해수면이.. 마치 하나같이 멋있었다
뷰가 끝내주네 싶었던....
뷰만 좋나..
방이 진짜 넓었다. 네 명이서 쓰기에도 많이 넓었던!!! 소파도 따로 있고 테이블도 있고,
캐리어 네 개를 다 펼쳐놓아도 충분히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의 넓이였다.
방만 좋나.. 화장실도 좋았다.
깔끔했고, 일회용 칫솔 제공해 주셨으며, 인원추가로 발생된 수건여분도 더 챙겨주셨다.
간단한 세안도구도 제공.
개인바베큐를 원했었는데, 비고리조트가 우리가 원하는 바베큐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그릴은 숯이 아닌 가스그릴을 이용했는데, 한 번도 사용 안 해본 여성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고기도 맛있게 잘 구워지고!! 짱짱!
테라스 바베큐장의 밖에는 불멍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기대하던 자쿠지도 있었다.
노을이 지고 있을 때라서 그런가 풍경을 보기에도 너무 좋았다 ㅜ
1층이라서, 뷰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리조트의 위치 자체가 살짝 높은 곳이라서 그런가
테라스로 나와서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캬 외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여수 최고입니다.
비고 인피니티풀의 뷰는 마치 하늘에 떠있는 기분이다.
그렇지만, 10월에 방문해서 그런지 물이... 챠갑다...!
미온수가 안된다고는 공지에 있었지만,,,! 10월엔 이제 추운 걸로...
사진을 위해서 참고 들어갔는뎈ㅋㅋㅋㅋㅋ
바로 옆에 작게 미온수풀이 있어서
사진만 찍고 얼른 뛰어들어갔닼ㅋㅋ
사진을 위해서라면,... 비키니에 찬물 할 수 있어!!
인피니티 풀을 대충 즐기고 방으로 뛰어들어와서 바로 자쿠지로 몸을 담궜다.
자쿠지는 물온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천탕을 온 기분이었다.
인생 첫 자쿠지인데 성공적이었다!
숙소 근방에 고양이들이 많아서 고양이 구경하기에도 좋았다!
(고양이를 무서워한다면 1층은 조금 힘들 수도!!)
여수 숙소를 고민 중이라면 풀빌라 중 비고리조트를 추천한다!!
개인자쿠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바베큐장도 개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20만원대면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단지, 고양이가 무서우면 1층은 피하고, 다른 빌라동?으로 예약을 해야 할 것 같다.
인피니티 풀에서의 수영을 즐기고자 한다면 늦여름이나, 가을은 비추하고
여름에 와서 시원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다.
개인풀장만 미온수 제공!!
재방문의사 완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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