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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뭐든잘먹는

미분당_평촌점 / 쌀국수가 땡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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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방문했던 미분당을 기록하려 한다!

같이 일을 하던 직원의 퇴사기념 만남을 가지려는데 하필 속이 불편해서

메뉴 고르는데, 신중했는데 쌀국수무새가 역시 쌀국수를 제안해 버렸다!!!!!

흔쾌히 긍정해 준 '구'직장동료에게 무한한 박수를!!!!

 

평촌역 근처에 위치한 미분당 평촌점에 방문했으며, 쌀국수무새지만 회사 앞 쌀국수집에서 두 번 먹은 거 말고 먹어본 전적이 없는 자이다..

그래서 미분당 방문은 처음이었다!!!

 

일단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주문은 실외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먼저 주문을 마친 후 자리가 비어있을 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주 나이스타이밍으로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고, 한 팀인가 더 들어오고 난 뒤로는 밖에서 대기를 했어야 했다.

어쩐지 이 앞을 갈 때면 매일 사람들이 앞에서 옹기종기 서있었는데!! 웨이팅이었다!!!!

 

촬영을 못해서 이미지로 따왔다
왼쪽 : 차돌박이 쌀국수, 오른쪽 : 차돌양지 쌀국수

음식은 생각보다 엄청 빨리 준비되어 나왔다!!

나는 고민 없이 차돌박이 쌀국수로 시켰고, 일행은 차돌양지 쌀국수를 시켰는데 푸짐히 양지가 올라가 있는 게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그치만 난 차돌박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양지는.. 개인의 취향!

나란히 바 형식으로 앉아있는데, 나오는 음식들 중 차돌양지가 인기가 많긴 했었다.

소스는 머리위에 있습니다 손님.

미분당을 처음 방문해서 몰랐는데, 나는 해선장소스가 최애인데 다른 사람들 앞에 만 있고, 내 자리엔 없어서 한참을 두리번거렸더니

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위를 한 번만 봐주세요 하셔서 소스획득에 성공했다ㅋㅋㅋ

인테리어가.. 넘 귀엽자나!! 혼밥해도 너무 좋겠는데!!!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러라고 만들어진 식당이었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니, 조용히 흡입하고 카페 가서 수다 떨자!!

 

그치만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계속 일행에게 말을 걸게 되었지 뭐예요 ㅎㅎㅎ

같이 먹으러 간 일행도 우리가 원래 먹었던 회사 앞 쌀국수 집보다 더 깊은 맛이 난다고 긍정해 줬다!!

나도 미분당에 한표!

아니, 새우롤을 잊을뻔,,,

아, 그리고 쌀국수엔 스프링롤이다.라는 추천을 받아서 아 이번엔 사이드도 구경해봐야겠다 싶었는데

미분당은 아쉽게도 스프링롤? 은 없더라고요 ㅠ 야채 월남쌈에 싼 뭐 그런 거래요..

그래서 아쉬운 김에 새우롤 하나는 먹어보자 싶어서 주문했었어요!!

 

음식은 새우롤 먼저 준비해 주고 쌀국수 준비된 순서,

 

새우롤은 진짜아ㅏ!!! 맛있었음....하;

역시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 아 이게 아니고, 미분당에서 사이드도 추천합니다 ㅎㅎㅎ

음식을 다 먹어갈 때쯤 직원분이 숙주, 면 더 드릴까요 하시길래 기겁했습니다.

내가 소식좌는 아니지만, 국물까지 냠냠 먹으면 쌀국수는 이미 배가 부르거든요 ㅠ

미분당의 서비스가 리필인 것 같더라구요?

다음번엔 가서 더 먹어야지...!!!!!!


직접 방문해서 가격을 지불하고 식사한 식당의 후기입니다.

메뉴판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한 자료이며, 개인서명이 들어가 있으므로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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